2021. 02. 06.
카테고리 없음 2021. 2. 6. 22:18
나는 아직 작고 서툰 사람이지만
이젠, 적어도 마음을 비틀어 두르면서 곧게 알아달라고 우기지는 않아
오늘도, 아.. 이렇게 말할 걸, 그렇게 말 하지 말 걸
말 실수까지는 아닌 것 같지만, 그래도 좀 더 그 입장에서 깊게 고민하고 말할 걸
두꺼운 후회를 또 한 겹 얹었다
어줍잖은 공감 보다, 내가 그 고민만큼 사랑한다고 짧게 말 하고 말 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