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0116









희미해지는 지척에 집착 하기 보다, 먼 곳을 선명히 봄에 기뻐하는 혜안이 길러지기를
자신할 수 없는 스스로를 인정하며, 겸손해지기를

체호프, 「메뚜기」에서












과거는 싱겁게 흘러가 버렸고 미래는 부질없어라.
인생에 단 한 번 뿐일 이 기적 같은 밤도
이윽고 끝이 나서 영원과 하나가 되리니,
무엇 때문에 사는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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