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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. 12. 4. 23:53
살아온지 50년이 지난 여성에게도
눈물에겐 꽃이 제일 좋은 약.
힘 내시라는 말은 쑥쓰럽고 부끄러운
무뚝뚝한 딸이 줄 수 있는 조그마한 위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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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gyoung_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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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살아가고 있습니다.
2gyoung_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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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라를구했냐
태그를 입력해 주세요.
제발 그만 좀 괴롭혀
잘 할 수 있을거야
몸집은 산만하니
그렇게도많아
탁구공 만한데
시궁창T_T
그치?킁준표씨
어떻게 먹어도 안 찔수가 있냐
나랑바꿔
이시간에도
머리가
무슨복이
저 때가 이뻤어
내몸도
대두같이
5키로만.
배가 고픈데
셀카가 필요하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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