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iary_일기

150701

2gyoung_ 2015. 7. 1. 18:14




올 7월 첫날은 유난히 생소하고 낯선 느낌.

작년보다 더 초조해지고.. 


뭐랄까

내 삶의 골든타임을 곧 놓칠 것 같은

그것의 한 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것 같은, 그런 느낌


아침에 오늘이 7월 1일이라는 것을 알고 부터

하루 종일 막연한 다급함에 마음을 동동 굴렀다. 


서른 둘이 지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