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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gyoung_
2010. 12. 4. 23:53
살아온지 50년이 지난 여성에게도
눈물에겐 꽃이 제일 좋은 약.
힘 내시라는 말은 쑥쓰럽고 부끄러운
무뚝뚝한 딸이 줄 수 있는 조그마한 위로.